2018. 11. 15 미술치료
습자지와 한지를 활용해 먹음직스러운 감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먼저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 과일인 감에 대해 어르신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집 마당에 감나무가 심어져있어 가을이 되면 따먹고
따서 말려 곶감을 만들어먹기도 하셨다고 하시며
지금도 감이 많이 열려있을텐데 지금은 따지 못해 섭섭하다고 하셨습니다.
대신 만들기 활동으로 감을 만들어 접시에 올려두고 보니
감이 정말 맛있게 생겼다며 어르신들께서 위안이 되셨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