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각종 교통수단 및 산업의 발달, 좌식생활, 스포츠의 대중화, 그리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살면서 반드시 한번 이상은 통증을 겪게 됩니다. 환자의 15-25%에서 이러한 불편을 호소하고 이 비율은 지난 10년간에만 25%까지 늘고 있습니다.
국제통증학회에서는 통증이란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조직 손상과 관련되거나 혹은 그러한 손상으로 기술된 불쾌한 감각적인 그리고 감정적인 경험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통증이란 감각적인 측면에서 신체에 가해진 조직 손상과 관련된 불쾌한 느낌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측면에서 느끼는 신체의 불안정한 감정의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 통증이란 몸의 안팎에서 일어나는 이상을 전달하는 중요한 경고 반응입니다. 인체의 근육 및 뼈와 관절들이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면 그 뼈를 둘러싸고 있는 연부조직(혈관, 인대, 신경, 근막)들이 붓게 되므로 근육과 인대들이 그것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거나 보호하기 위해 긴장되어 뭉치게 되므로 혈액순환이 힘들어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통증이 아주 오랫동안 만성적으로 지속된다든가 또는 통증의 자극이 너무 심하여 오히려 환자로 하여금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장애가 되고, 심하면 강렬한 발작적인 통증으로 인해 오히려 불안과 공포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통증의 특성 때문에 통증을 느끼는 대부분의 만성 환자들은 신체적으로 느끼는 통증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 느끼는 우울한 심정을 동반하게 되고 이러한 신체적인 통증과 감정적인 우울한 심정이 반복되게 되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어 악순환의 과정을 계속적으로 겪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본 병원에서는 약해지고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 주는 약물요법, 한방치료(침, 부항, 뜸, 약물치료)및 물리치료(열, 전기치료, 도수치료, 테이핑 요법), 운동요법(근육강화운동과 근육신장운동) 등 양· 한 방의 상호 유기적인 체제하에 환자분들의 통증을 경감시키고 근육의 균형을 조절하여 모든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원활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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